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부자 되고 싶은 아빠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2024년 12월 18일 NVIDIA 칩 공급 관련하여 기사가 떴습니다. 국내 주식이었다면 호재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개미들 낚는 글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하는 미국 주식이기에 이건 호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엔비디아 지금 상황과 칩 공급 관련 분석 내용입니다. ^^
2. 엔비디아
엔비디아(NVIDIA)는 미국의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설계 회사로, 그래픽 처리 장치(GPU)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센터 분야에서의 성과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최적화된 GPU 수요가 증가하면서, 엔비디아의 매출과 이익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와 메타버스 등 신기술 분야에서도 엔비디아의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반도체 산업의 경쟁 심화와 공급망 이슈 등은 엔비디아에게는 부정적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투자 지표
- 시가총액: 4,482.3조원
- 배당수익률: 0.02%
- PBR: 50.1배
- PER: 52.3배
- ROE: 127.2%
- PSR: 29.1배
재무 정보
2024년 10월 기준입니다.
- 매출: 48조원
- 영업이익: 30조원
- 순이익: 26조원
배당 소식
아주 적지만 안주는 것보다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지급횟수: 4번
- 1주당 배당금: 연 29원
- 배당 수익률: 0.02%
매출 구성
- 연산 및 네트워크: 77.8%
- 그래픽: 22.2%
최근 이슈
2024년 칩 공급 수량
칩 공급 수량만 보더라도 시장 지배력이 무척 강해보입니다. AI관련 해서 기술적으로 성장한다면 더욱 NVIDIA 칩셋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48.5만개
- 메타(Meta): 22.4만개
- 아마존(Amazon): 19.6만개
- 구글(Google): 16.9만개
- 바이트댄스(ByteDance): 약 23만개
- 텐센트(Tencent): 약 23만개
AMD의 추격
AMD는 경쟁력 있는 AI 및 데이터센터용 칩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AMD의 제품이 NVIDIA 칩 대비 성능이나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 고객사(빅테크 및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AMD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는 NVIDIA의 매출 성장률 둔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투자자들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AMD의 추격이 NVIDIA 기술력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할 수도 있습니다. NVIDIA는 AI와 GPU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AMD와의 경쟁 속에서도 기술 혁신으로 리더십을 강화할 경우, 시장 신뢰가 유지되거나 강화될 수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 칩 사용 확대
빅테크 기업(구글, 아마존, 메타 등)이 자체 설계한 AI 칩(TPU, Trainium 등)을 점점 더 활용하면,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NVIDIA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주가에 하락 압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체 칩 설계는 높은 비용과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빅테크 기업의 자체 칩이 실패하거나 초기 도입 속도가 느리다면, 오히려 NVIDIA의 기술과 생태계 의존도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주가 변동성
위 내용들을 종합했을 때, 단기적으로는 불확실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있으나, NVIDIA가 AI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혁신을 이어간다면, 장기적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4. 글을 마치며
MS의 대규모 AI 칩 구매는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과 AI 시스템 경쟁에서 NVIDIA의 전략적 우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경쟁사의 추격과 빅테크의 자립 움직임으로 인해 NVIDIA의 시장 지배력이 감소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통해서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인텔과 같은 상황만 만들지 않는다면 충분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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