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rice-to-Earnings Ration, 주가수익비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부자 되고 싶은 아빠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처음부터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투자 지표에 대해서 하나씩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PER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PER란?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며, 주가가 기업의 수익성 대비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었는지 판단할 때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2.1 계산식

PER = 주가 / 주단순이익(EPS)

 

2.2 PER의 해석

[PER가 높을 때]

•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다
• 기업의 수익이 적다
• 시장에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 지나치게 높으면 거품

 

[PER가 낮을 때]

•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 기업의 수익이 높다.
• 성장에 대한 기대가 낮을 수도 있다.

 

2.3 PER의 기준

10 이하	저평가된 종목으로 볼 수 있지만, 성장 가능성도 낮을 수 있음
10 ~ 20	보통 수준, 평균적인 성장과 안정성을 가진 기업일 가능성이 큼
20 이상	고평가된 종목,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할 수 있음

 

3. 업종별 적정 PER

업종	적정  PER	내용
기술(IT)	20 - 30	빠른 성장 가능성 떄문에 PER가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음
헬스케어/바이오	30 이상	연구개발 비용이 많이 들고,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높은 PER를 보이는 경우가 많음
소비재/유통업	10 - 20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PER를 보이는 경향이 있음
에너지/산업재(건설,종공업)	10 - 15	경기 변동에 따라 성과가 크게 변하는 특성이 있음 성장 보다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중시해서 PER가 상대적으로 낮음
금융(은행, 보험)	5 -15	안정적인 수익 창출 성장 가능성은 제한적 안정적인 배당과 수익성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PER 낮은 편
통신업	10 - 20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음 혁신적인 성장보다는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업종

 

4. 글을 마치며

PE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PER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입니다. PER 이외에 PBR, ROE 등과 함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지표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